고려의 건국 과정에 대하여 살펴보자

고려의 건국은 918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 과정에 대하여 자세하게 살펴보면 한반도에는 후한(後漢)이라 불리는 후삼국 중 후백제, 후신라, 후고구려 등 다양한 나라들이 존재하였고, 동북지방에는 후백제가 군림하고 있었습니다. 고려의 건국자는  고려의 왕조 왕건(王建)입니다.

 

후백제의 약탈과 응오년간의 저항

900년대 초, 후백제는 동북지방에 있던 고려의 영토를 침략하고 약탈했습니다. 이에 항쟁하는 중심 지역이 있었는데, 이곳이 고려의 건국지가 되었습니다. 고려는 응오년간(901년 ~ 918년) 동안 후백제에 대한 저항을 이어갔습니다.

 

왕건의 실세로서의 역할

왕건은 응오년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고려의 건국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도 왕건은 후백제에 대항하며 영토를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신라와의 협력과 후백제의 정복

왕건은 후신라와 협력하여 후백제에 대항했습니다. 918년, 왕건은 신라와 함께 후백제를 정복하고 그 영토를 분배하였습니다.

 

고려 건국

918년 왕건은 고려를 건국하고 국호를 "고려"로 정하였습니다. 이로써 후백제와 후신라, 후고구려 등의 나라들을 통일하였습니다.

 

후대제도의 정비와 통일정치

건국 이후, 왕건은 후대제도를 정비하고 중앙집권적인 통일정치를 추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 관리체제도 개편되었고, 향리제도(향리농민의 지배)를 종식시켜 중앙집권적 통치를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 고려의 건국과정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고려의 건국은 한반도에서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왕건은 고려를 건국하고 이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